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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는
4월 21일(목), 4월 22일(금) 양일 간
<감성의 인간학 연구단>에서는 ‘호모 베아투스(Homo Beatus)에 관한 연구’의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사업(3단계) 진행의 일환으로
‘감정과 행복에 대한 연구’(2차년도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일시 및 장소와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았으며, 연구단 연구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시 및 장소:
4월 21일(목) 14~19시: 청산MK관 201호
4월 22일(금) 14~19시: 서관 B110호
진행방식: 발표 15-20분 + 토론 20분
발표자 및 발표주제:
21일 (목요일)
1.이재훈(고려대): 몽테뉴의 쾌락학과 행복한 의식
2.오지은(고려대): 전기 키레네학파의 쾌락주의와 그 내적 한계
3.이찬(한림대): 행복의 자각과 감정의 기능: 안분지족은 어떻게 가능한가?
4.소병일(고려대): 헤겔의 ‘스토아주의 비판’과 ‘생(Leben)’개념을 통해서 본 행복한 삶의 의미
5.김현섭 (서울대): Happiness as emotions that reflect the prudential value of one’s life
6.강용수 (고려대): 자존감과 공적 행복: ‘정화된 감정’으로서의 행복
22일 (금요일)
1.조준호 (동국대); 초기불교에 나타난 행복감의 차제적 고양단계 : 환열(pāmujja)에서 락(sukha)까지
2.한곽희 (부산외대): 행복은 감정 상태(emotional state)로 환원 가능한가?
3.성창원 (고려대): 실천적 사고에서 복리(well-being) 개념의 규범적 한계
4.편상범 (고려대): 쾌락의 존재론적 위상과 행복의 완전성 :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5.김명식 (진주교대): 의미있는 삶과 즐거운 삶: 긍정심리학과 윤리학의 논의 비교
6.김종국 (경인교대): 행복의 관점에서 본 칸트 실천철학의 세 가지 도덕 감정
7.오상무 (고려대): 감정의 이중적 성격과 행복-『장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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