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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 활동[구] 메인노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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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4 (금) 전문가초청강연] 박형신, "거시적 감정 사회학을 위하여"

■ 제 목: 거시적 감정 사회학을 위하여 ■ 강연자: 박형신 (고려대 인문대학 초빙교수) ■ 장 소: 고려대학교 서관 3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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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0 (수) 월례발표회] 오지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동물의 자기 운동" & 권영우, "자기복귀에서 타자의 역할"…

■주제1: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동물의 자기 운동 ■강연자: 오지은(고려대 철학 박사/고려대학교 강사) ■주제2: 자기 복귀에서 타자의 역할 ■강연자: 권영우(하이델베르크 대학 철학박사/고려대학교 강사) ■ 장 소: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B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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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2 (토) 국내학술대회] 다산 사상의 철학적 조명

■ 본 연구소는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라는 주제로 ‘다산 탄신 25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함. ■장 소: 성균관 대학교 퇴계인문관 317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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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1 (금)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 유학 전통과 여헌학의 새로운 풍모

■ 본 연구소는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동양고전학회와 공동으로 라는 주제로 ‘제1회 여헌(旅軒)사상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함. ■ 장 소: 고려대학교 우선운초 교육관 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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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0 (월) 전문가초청강연] : Andrew Hamilton, "신체에 관한 물질주의 논박 - 자기지에 기초해서"…

■ 제 목: 신체에 관한 물질주의 논박 - 자기지에 기초해서 (Rejecting Materialism about the Body: A Critique based on Proprioceptive Knowledge) ■ 강연자: Andrew Hamilton (University of Durham, UK 교수) ■ 장 소: 고려대학교 경영관 본관 A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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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 (월) 국내학술대회] 동·서 철학에서 보는 감정의 인식론적 성찰

2012년 8월 20일 본 연구소에서는 2단계 1차년도 연구주제인 ‘감정의 인식론적 고찰’에 맞추어 "동·서 철학에서 보는 감정의 인식론적 성찰"이라는 주제 하에 본 연구단 소속 연구원 10인이 모두 참여하여 각자 자신의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의 전문 학술연구자를 초빙하여 논평을 듣는 방식으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제6회의실에서 전국 규모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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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8 (금) 월례발표회] 성창원, "스캔런의 계약주의, 그리고 잉여반론과 불확정성 반론"…

아래와 같이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제 목: 스캔런의 계약주의, 그리고 잉여반론과 불확정성 반론 ■ 강연자: 성창원 교수 (고려대학교 철학과) ■ 일 시: 5월18일 (금) 오후 5:00-7:00 ■ 장 소: 서관 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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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3 (금) 전문가초청강좌] 이재영, "로크 - 마음 개념의 전환"

아래와 같이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인문사회계) 선정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제 목: 로크 - 마음 개념의 전환 ■ 강연자: 이재영 (조선대학교 철학과) ■ 일 시: 2012년 2월3일 (금) 4:00-5:30 ■ 장 소: 서관1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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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7 전문가초청강좌] 사토 마사유키, "논어에 나타난 공자사상 탐구: 일본 근대 논어 연구의 문제"…

아래와 같이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인문사회계) 선정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제 목: 논어에 나타난 공자사상 탐구: 일본 근대 논어 연구의 문제 ■ 강연자: 사토 마사유키(대만대 철학과) ■ 일 시: 9월 7일 수요일 오후 5시 ■ 장 소: 문과대학 B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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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9 국내학술대회]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중점연구단(한국연구재단 지원)에서 “욕망을 통해서 보는 한국사회의 제문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주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제 목: 욕망을 통해서 보는 한국사회의 제문제 ■ 일 시: 2011년 8월 19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40분 ■ 장 소: 문과대학 307 ■ 주 최: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중점연구단 (총괄 책임자: 이승환, 세부과제 책임자: 김형찬) ■ 후 원: 한국연구재단 09:30 인사말 장내 정리 및 총괄책임자(이승환) 인사말 (사회: 소병일) 09:40 - 10:20 제1발표 발표자: 조준호- 논평자: 이병욱(고려대학교) 10:20 - 11:00 제2발표 발표자:김원철- 논평자: 조종화(동덕여대 연구교수) 11:00 - 11:10 휴식 11:10 - 11:40 제3발표 발표자: 홍성민- 논평자: 강용수(고려대) 11:40 - 12:20 제4발표 발표자: 이진남- 논평자: 유영희(고려대) 12:20 - 13:30 점심시간(국제관 카페테리아) 13:30 - 14:10 제5발표 발표자: 소병일- 논평: 박지용(경희대 휴머니타스 교수) 14:10 - 14:50 제6발표 발표자: 이찬- 논평자: 김학재(다산학술문화재단) 14:50 - 15:30 제7발표 발표자: 전병욱- 논평자: 전성건(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15:30 - 15:40 휴식 15:40 - 16:20 제8발표 발표자: 김철운- 논평자: 임건태(성신여대 교양교육원) 16:20 - 17:00 제9발표 발표자: 김형찬- 논평자: 김미영(서울시립대 교수) 17:00 - 17:40 제10발표 발표자: 이승환- 논평자: 김성한(숙명여대 교수) 17:40 - 17:50 휴식 17:50 - 18:30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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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4 전문가초청강좌] 조봉, "朱子(주자)의 욕망관"

아래와 같이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인문사회계) 선정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제 목: 朱子(주자)의 욕망관 ■ 강연자: 조 봉(중국 중공중앙당교(中共中央党校) 문사부(文史部) 문화학교연실(文化学教研室) 주임(主任) 교수) ■ 일 시: 7월 14일 목요일 오후 4시 ■ 장 소: 문과대학 B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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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7 전문가초청강좌] 김명석, "<맹자>에 나타난 감정과 도덕 판단의 문제"…

아래와 같이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인문사회계) 선정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제 목: 에 나타난 감정과 도덕 판단의 문제 ■ 강연자: 김명석(성균관대 HK 교수) ■ 일 시: 6월 17일 금요일 오후 4시 ■ 장 소: 인촌기념관 제2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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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8 인문대중강좌] 신희섭, "뇌 진화의 관점에서 본 욕망의 근원"

아래와 같이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인문사회계) 선정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제 목: 뇌 진화의 관점에서 본 욕망의 근원 ■ 강연자: 신희섭(KIST뇌과학 연구소 소장) ■ 일 시: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 장 소: 고려대학교 우당교양관 605호 ■ 약 력: 신희섭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 대학원 졸업. 미 코넬의대 박사(유전학). 슬로안−케터링 연구소 선임연구원, Whitehead 연구소 책임연구원,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협의회회장 등 역임. 최근 사이코패스 등의 뇌 회로와 작용체계 등을 연구로 유명.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종신회원. 2004 ~ 수면조절 유전자 발견 2006 ~ 과학기술부 선정 제1호 국가과학자 2005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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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4 인문대중강좌] 박치완, 글로벌과 로컬 상충하는 욕망의 줄다리기

아래와 같이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인문사회계) 선정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제 목: 글로벌과 로컬 상충하는 욕망의 줄다리기 ■ 강연자: 박치완(한국외대 철학과) ■ 일 시: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5:00-6:30 ■ 장 소: 고려대학교 서관(문과대학) 132 ■ 요 약: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다.” “문화의 저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다.” 문화를 이와 같이 뜻매김할 때 의도하는 것은 무엇이며 또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전자는 문화를 상업적으로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에 초점이 있고, 후자는 ‘문화’를 문화상품이나 문화콘텐츠상품 등과 혼동한다는데 있다. 문화는 기본적으로 핸드폰, 자동차, 컴퓨터와 같이 지구촌을 무대로 바겐 세일하는 상품(사물, 물건)과 구분되어야 하며, ‘로컬적 삶의 양식’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장소 종속성’이 곧 문화의 출발점이자 근원이란 뜻이다. ‘문화적 거리’, ‘문화적 예외’ 개념이 우연히 등장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체불명의 글로벌문화, 즉 탈로컬적․탈국가적인 서구․미국 중심의 신자유주의문화를 보편적인 것으로 욕망하며 추종한다. 시장․경제의 글로벌화가 자연스럽게 문화의 글로벌화로 연결되는 함정이 여기에 도사리고 있다. 시장․경제의 글로벌화는 전 세계가 상품화되는 날까지 그 무한 욕망을 절제하지 않을 것이다. 현대의 자본주의를 G. 들뢰즈와 F. 가타리가 ‘욕망의 기계’로 정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간의 욕망을 끝없이 자극하여 ‘계속 성장’의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늘날 사람들이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 것은 당연하다. 충족될 수 없는 욕망과의 거리 때문이다. 현재와 같이 만일 상충하는 글로벌과 로컬의 욕망이 조정되지 않는다면, 국가, 문화권 간의 갈등은 대립의 극으로 치달을 것이 너무도 자명하다. 이번 기획 특강에서 우리는 한국외대 철학과 박치완 교수를 초청해 ‘욕망의 동물’의 종말이 어디인지를 로컬 사회(국가)의 측면에서 반추하면서, 우리가 왜 호모 사피엔스로서의 권위를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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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0 전문가초청강좌] 이현재, 여성과 욕망

아래와 같이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인문사회계) 선정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전문가 초청 강좌를 알려드립니다. ■ 제 목: 여성과 욕망 ■ 강연자: 이현재(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HK교수) ■ 일 시: 2010년 12월 10일 금요일 5:00-6:30 ■ 장 소: 고려대학교 서관(문과대학) 132 ■ 요 약: 이 강좌에서는 프로이트, 이리가레, 벤자민의 정체성발전단계이론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욕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비교하고자 한다. 우선 프로이트가 성정체성의 형성을 설명하는 데 핵심적으로 삼는 개념은 "남근"이다. 여아은 남근을 결핍한 존재이고 따라서 이후의 발전과정에서 여성은 어머니를 거부하고 남근을 가진 대상을 소유하려는 욕망을 발전시킨다. 그 욕망은 아버지를 우회하여, 아이, 남성을 소유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반면 이리가레에게 여성의 욕망은 대상을 필요치 않는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두 입술, 즉 항상 접촉하여 있는 자족적인 존재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어머니의 거부가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이리가레에게 중요한 것은 여성 안의, 여성들 간의 연대를 발전시키는 것이 된다. 이들과 달리 제시카 벤자민은 욕망을 성적 욕구충족의 문제가 아니라 인정의 문제로 풀어 나간다. 유아기에 여아는 남아와 마찬가지로 대상(어머니)과의 사랑 관계 안에서 인정을 경험하고 욕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인정의 욕망과 더불어 여아는 타자를 인정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독립성과 의존성을 동시에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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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2 월례발표회] 오상무, 『노자』의 도의 역설 신론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입니다. 다음과 같이 고려대 철학과 오상무 교수님의 월례발표가 마련되었습니다.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 제 목: 『노자』의 도의 역설 신론 ■ 강연자: 오상무 (고려대 교수) ■ 일 시: 2010년 11월 12일 금요일 오후 4:30-6:00 ■ 장 소: 고려대 문과대 307호 ■ 초 록: 『노 자』가 한편으로는 ‘도는 말해질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도에 대해 서술하는’, 이른바 ‘도의 역설’을 일으키고 있는지의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다양한 견해들이 제시되어왔다. 본고는 이 문제에 대한 기존의 대표적인 견해들(주로 서양학자들의 견해)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논자의 새로운 대안적 해석을 통하여 도의 역설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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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7 전문가초청강좌] Kurt. A. Raaflaub,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 - 그리스 정치사상과 고대근동신화의 변용"…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가 주최하는 Kurt. A. Raaflaub 교수의 강연을 알려드립니다. ■ 제 목: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 그리스 정치사상과 고대근동신화의 변용 ZEUS AND PROMETHEUS: GREEK POLITICAL THOUGHT AND THE ADAPTATION OF ANCIENT NEAR EASTERN MYTHS ■ 강연자: Kurt. A. Raaflaub (브라운 대학 고전학과 명예교수) ■ 일 시: 2010년 10월 27일(수) 오후 5시 ■ 장 소: 우당 교양관 209호 ■ 소 개: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는 철학적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인문적 주제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견해를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전해 듣기 위해 '해외학자 초청 강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에는 이라는 주제로 '합리성'의 다층적 의미를 되새김해 보았다면, 이번 이라는 강의를 통해서는, 문화적 영향이라는 것이 일방향적으로 이입될 수는 없고 그 문화를 수용하는 토대에 의해 변용되기 마련이라는 점을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의 신화를 근동의 신화와 비교하여 고찰해보고자 합니다. 강연자인 Kurt A. Raaflaub교수는 신화의 비교 연구를 통해서, 문화적 텍스트에 대한 의미 해석이 내러티브의 유사성이나 시간적 선후성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고, 문화 수용자의 컨텍스트 역시 고려되어야 함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Kurt A. Raaflaub교수는 브라운 대학 고전학과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로마 공화정의 사회, 정치사, 고대 그리고 고전기 그리스의 사회, 정치, 지성사 등을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라는 책으로 전미역사학회에서 수여하는 제임스 헨리 브레스티스 상을 수여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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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30 목] 전문가 초청강좌: 장영란, 고대 그리스의 욕망 문제와 철학적 치유…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 사업단 '욕망인의 연구' 2010년 9월 전문가 초청강연을 안내해 드립니다. ■ 제 목: 고대 그리스의 욕망 문제와 철학적 치유 ■ 강연자: 장영란(한국외국어대 철학과) ■ 일 시: 2010년 9월 30일 목요일 오후 6:00-7:30 ■ 장 소: 고려대학교 문과대 서관 3-132 ■ 요 약: 고대 그리스 신화와 비극에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통찰력이 이미 드러나있으며, 그리스 철학의 욕망에 대한 화두가 되었다. 특히 헬레니즘 철학에서 인간의 욕망을 적절히 통제하고 조절하여 영혼의 평정심을 되찾기 위해 철학적 훈련은 영혼을 치유하는데 중요한 관건이 되었다. 본 발표는 그리스 신화로부터 출발하는 욕망의 문제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철학적 통찰을 일상적인 삶속에서 영혼의 훈련으로 바라보는 헬레니즘 철학의 전통에서 재발견하고자 하는 데 목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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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8 화] 초청강좌: 아랍 이성 vs. 서구 이성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가 주최하는 모하메드 투르키 박사의 강연을 알려드립니다. ■ 제 목: 아랍 이성 대 서양 이성: 아랍 -이슬람 세계의 합리성 논쟁 ‘Arab’ Reason versus ‘Western’ Reason - Theses on the Rationality Debate in the arab-islamic World ■ 강연자: 모하메드 투르키(튀니지 튀니스 I 대학 철학과) ■ 일 시: 2010년 6월 8일 (화) 4-6시 ■ 장 소: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6회의실 ■ 기 타: 강연과 질의응답은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됩니다 ■ 약 력: 모하메드 투르키: 철학 박사. 1945년 튀니지 가베스 출생. 튀니지 튀니스 I대학 철학강사. 1970-77년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철학, 사회학, 로만문학, 아랍문학 수학. J.-P. 사르트르의 철학에 있어 자유와 자유화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 취득. 독일 브레멘대, 카셀대, 모리타니아 누악쵸트대, 튀니지의 스팍스대 및 튀니스대에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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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28 금] 전문가초청강좌: 헬레니즘 철학에서의 욕망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중점연구사업단 전문가초청강좌 일정을 아래와 같이 공지해 드립니다. 제 목: 헬레니즘 철학에서의 욕망 강연자: 김경현(고려대 사학과) 일 시: 5월 28일 금 5:00-6:30 장 소: 고려대학교 서관 132 강연자 소개: 1953년 대청동에서 출생했다.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서양사학과 석사학위를 받고 고려대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논문으로는'로마노예제의 기원과 발전','티베리우스 그락투스와 개혁의 정치'등이 있고, 를 번역했다. 강연 개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정복이 초래한 새로운 문명을 가리켜 헬레니즘이라 부르며, 그 주요 특징은 문화접변 (acculturation), 즉 고전기 그리스 문명의 새로운 역사환경에의 적응과 변용이다. 특히 이 변용 과정에서 주목할 할 점은, 그리스 문명이 동방문명과 조우하여 얻은 새로운 요소보다, 오히려 그것의 온상이던 고전기의 자율적 소형 정치공동체 (폴리스)의 소멸이다. 인간이 '폴리스적 동물'이라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식화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됨에 따라, 그 전제에 입각해 있던 고전기 그리스의 종교, 문학 등 문화 전반이 변화를 겪었으며, 철학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헬레니즘 철학, 그것은 기본적으로 고전 철학의 확장이지만, 한편으로 자율적 정치 공동체의 소멸에 대응하여 철학적 논의의 목표 혹은 효용, 그리고 그에 필요한 철학적 담론의 체계화 방식이 재조정되어야 했다. 재조정 방식의 차이에 따라 에피쿠로스주의, 스토아주의, 회의주의, 견유주의 등 여러 학파로 분화되지만, 그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즉 인간 존재의 전제로서 정치 공동체를 바람직하게 바꾸기보다, 오히려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갖고 있는 그릇된 믿음이 참된 행복의 장애물이거나 영혼의 질병이라 보아, 그것을 제거나 치유를 철학의 중심 목표로 삼았던 것이다. 이 강의는 특히 욕망과 그것의 제어라는 문제와 관련하여, 헬레니즘 철학의 주요 학파인 에피쿠로스주의와 스토아주의의 담론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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